[서래마을] The Green Table

최근에 개업한 이탤리언 비스트로인 그린테이블에 다녀왔습니다.
CIA 출신 셰프분이 오픈하신 곳이라고 하네요.
일요일에 식사시간을 조금 넘겨서 도착했습니다.





한산한 골목...
조금만 더 나가면 고속터미널 주변의 엄청난 교통량의 압박 -_-;
이름은 그린테이블이지만 테이블은 그냥 나무색이에요.





전체적으로 깔끔함을 지향한 인테리어였고...





테이블 위에 하나씩 있는 꽃.





식사를 하고 들린 곳이라 식사 주문을 못했는데, 식사시간에는 식사메뉴를 주문해야합니다.
매니저님께서 너그럽게 봐주셨어요. 감사합니다 ^^

오디밤타르트입니다. (7000)
색이 일단 매우 매력적이에요. 생긴건 몽블랑같고 ㅎㅎ
오디무스에 밤크림층에 아래에 초콜렛이 살짝 깔려있습니다.

베리라는 이름에 걸맞는 상큼함은 아니지만, 정말 부드럽고 진하지 않게 달콤합니다.
필링이 맛있으면 타르트지 자체가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여긴 타르트지의 적당한 촉촉함까지..





타르트메뉴에 2000원을 추가하면 수제아이스크림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이 아이스크림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잘 만들었을 때 맛볼 수 있는 진한 맛~





단호박타르트입니다. (6000)
단호박크림에 단호박무스가 깔려있습니다.
역시나 가볍지 않은 맛이지만 절대 느끼하지는 않네요.

개인적으로 이게 취향 ^^






깜빡하고 차와 커피는 못찍었네요.
타르트+아메리카노 세트가 10000원이고, 타르트+홍차 세트가 12000원입니다.
차도 여러 가지가 준비되어 있어요.

식사메뉴를 여기저기서 봤는데 파스타, 양파수프, 닭가슴살 요리 등이 있었습니다.
드시면서 연신 맛있다는 소리가 옆에서 계속 들려왔던....

조만간에 식사하러 또 들릴 예정!

by STGen | 2009/11/17 14:33 | 食, the pleasure | 트랙백 | 덧글(2)

비아 디 나폴리 - 나폴리로 향하는 미각여행, 피자 트레블

10월 중순 즈음에 이메일로 비아 디 나폴리에서 다양한 피자를 무제한으로 즐기실 수 있다는 피자 트레블 행사가 진행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한번 가봐야지~ 하고 생각하다가 어제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인터넷 후기도 많지 않아서 가기 전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도착하니 사람은 이미 바글바글.......
위치가 참으로 좋아서 그런지 행사 시간 전에도 식사를 하고 계시는 직장인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비아 디 나폴리는 푸드체인 출신 답지 않은 고고한 면모를 가지고 있는 곳이니 ㅎㅎ

하여튼 자리를 배정받고, 피자를 기다립니다.
피자 피자 피자~~
피자를 3번만 외치면 왠지 누군가 나타나실 것만 같은.....

1인당 13000원을 내면 피자트레블 행사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10000원을 추가하시면 무제한 생맥주나 와인을 마실 수 있어요. (!!!!)
8시 15분을 시작으로 15분 마다 피자가 한종류씩 나오고 그 시간대에 해당하는 피자를 서버 분들께서 보충해주시는 형식으로...





나폴리는 세계 3대 미항이란 말에 기대했다가 실망만 가득안고 온 곳이에요 ┐-
머... 나폴리에서 피자를 먹어볼 생각조차 하지 못할 정도였음 ㅜㅜ
그래도 서울에서도 이제 본토느낌에 가까운 그런 피자를 먹을 수 있습니다 ㅎㅎ
여기도 좋고, 살바토레 쿠오모의 더 키친은 말할 것도 없고...





별다를 것 없는 피클.
짠 맛이 좀 더 강한 피클이었다는 것이....





정확하게 8시 15분은 아니고 18분 쯤 처음 등장한 라자냐 피자입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왠지 불안한 느낌이....... (결국 적중한)

한판을 대인배스럽게 가져다주셨지만,
프로모션의 비주얼과는 전혀 다른 ㅋㅋㅋㅋㅋ 토핑 어디간겅미??
그리고 짜게 식어있고 도우 뒤쪽은 완전 탔었습니다.

그 다음에 보충해주신 한 조각은 뜨끈하고 토핑도 충실해서 그렇지 아니면 첨부터 실망할 뻔...
원래 피자를 나쁘게 하는 곳은 아니니까, 맛은 괜찮습니다.





바쁘게 돌아가던 화덕 근처...





두번째로 제공받은 네로 에 비앙코 입니다.
검은색과 흰색이라...
고르곤졸라, 그라나빠다노, 모짜렐라 치즈(Bianco)에 버섯(Nero)을 토핑한 피자.
치즈 맛이 상당히 좋더군요.
어째 점점 치즈도 맛을 알아가는 듯 하네요. 기쁜건지?





세번째로 나온 미트 러버입니다.
역시나 빈약하네요.
너무 메뉴판으로 사람을 기대하게 만든 ㅋㅋㅋ
살라미토핑에 바질이 뿌려져있습니다.
이 때부터 피자 나오는 시간이 15분씩 미뤄졌다죠....
바쁘신 건 알지만 너무 대충만드신 것 같은 포스가 풍기기 시작합니다.





네번째로 나온 핫 살시챠입니다.
고추로 매운 맛을 낸 피자라서 살짝 매울 수도...
밀리는 탓에 나오는 공급되는 피자의 양도 매우 줄어들고 질도 계속 안좋아집니다. 이런...





다섯번째로 나온 블랙 갈릭 스태미너입니다.
마늘호두와 잣으로 토핑하고 꿀이 뿌려져있는 달콤한 피자입니다.
계속 짠맛의 피자를 먹다가 이걸 먹으니 신선한 기분이더군요.
오오.... 마늘이란 역시....





여섯 번째로 나온 콰트로 포르마지오입니다.
고르곤졸라, 리코타, 그라나빠다노, 모짜렐라 치즈. 네 가지를 써서 콰트로....
처음에 비앙코피자를 먹었을 때 느낀 점으로 미뤄보아 상당히 강력한 아이템으로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만큼 맛은 굳....
하지만 예정된 시간은 9:30분이었는데 이 때는 9:50분을 훌쩍 넘겨 거의 10시가 되었을 뿐이고...
무제한이라고 하는데 저는 이거 한조각 밖에 못먹었을 뿐이고.....
이 때 부터는 거의 리필해주실 생각도 안하시던.





일곱번째로 나온 나폴리탄 마르게리타.
피자의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불리는 마르게리타 피자.
토마토소스에 모짜렐라 치즈, 그리고 바질을 얹어 빨강,흰색,초록의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하는 피자죠.
일전에도 먹어본 적 있는 메뉴로, 기본에 충실하지만 맛있는 피자입니다.





여덟번째로 나온 시칠리아 비앙코입니다.
엔초비, 케이퍼, 블랙올리브, 오레가노를 토핑으로 했다는 피자.
블랙올리브 밖에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향은 남아있더라구요.
역시나 특이한 엔초비의 향은 누구나 알아차릴 듯 합니다. ;ㅁ;





마지막으로 나온 살라토 감바레띠입니다.
보리새우, 육젖, 마늘슬라이스, 방울토마토 토핑의 피자.
보리새우와 젓갈을 피자에...??
참신한 시도입니다. 호불호가 명확할 것 같네요.






이상 모든 피자를 다 맛보았습니다.
이 때가 10시 35분 이더군요.

프로모션에 비해서 운영에 부족한 점이 많았고 그러기에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다양한 피자를 접해볼 수 있었다는 것에 의의를 둡니다.
피자트레블 행사는 15일까지 한다니 궁금하신 분들은 얼른 다녀오세요~

by STGen | 2009/11/13 11:35 | 食, the pleasure | 트랙백 | 덧글(2)

드디어 나왔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폰 출시





프라다폰에 대항할 프리미엄 폰으로 떠오른 아르마니 폰이 드디어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라다보다는 아르마니가 취향이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었죠, 나오는데 오래 걸리긴 했지만 ㅜㅜ

디자인의 슬로건은 "Eclipse"
보기힘든 개기일식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따뜻한 태양 빛이 어둠을 감싸는 개기일식같이 골드 테두리로 블랙컬러를 둘러싸고 있군요. 블랙과 골드는 잘 어울리는 컬러고, 매칭이 잘되면 굉장히 고급스러워 보이는데 역시나군요.
아르마니 디자인답게 필요한 부분에서만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듯 합니다.

3.1 WVGA AMOLED를 장착했습니다.
보는 휴대폰의 시대를 열어준 아몰레드.. 보니까 화면이 한 층 맑아보이던..
DivX Player로 별도 파일변환 없이 음악, 비디오 파일을 감상할 수 있고, 지상파 DMB 지원.
5M AF Camera가 장착되어있습니다. 똑딱이급은 충분히 해낼 ㄷㄷㄷ

그래도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풀터치 스크린과 키패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각각 편할 때가 다르니까 알아서 잘 사용할 수 있겠네요 ㅎㅎ





정말 프리미엄을 노리고 나온 폰....
지켜봐야겠어요~

by STGen | 2009/11/13 10:23 | 雜, ordinary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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