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8월 15일
2008 싱가폴+홍콩 여행기 4 <Straitskitchen>
Orchard역에 도착하면 친절하게 Hyatt가 어딨는지 안내가 잘 되어있다.
그길만 쭉~ 따라오면 으리으리한 특급호텔의 세계로 ㄷㄷ





간소한 테이블 세팅.


인도네시아 계열 푸드가 모여있는 곳인 듯 하다.

고기들이 참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샤프란과 별로 친하지 않아서... ㅠㅠ

무엇하나를 집어와도 퀄리티가 괜찮아서 먹을만하다.



사실 어떻게 가져가는지 몰라서 앞에서 하는 거 보고 똑같이 따라... "Same one, please ^^"


옆에 있는 치킨이랑, 아래쪽의 고구마 튀김과 바나나 튀김은 괜찮았다.

사실 인도요리 코너는 좀 많이 실망스러웠다 -_- 특유의 향신료 냄새만 가득하고 (원래 이런 건가?) 맛은 없었음... 그릇만 좀 간지나고 ㅠㅠ 사실 중요한 건 그 옆에 있는 국수 요리인데.. 이게 싱가폴에서 유명한 탑텐푸드 중 하나인데 역시 오래되서 잊어버렸다. 국물이 깔끔한 듯 진하고 실한 새우에 갓 데쳐낸 야채들이 잘 어우러졌다.

거위구이, 닭백숙 (-_-) 등등, 날개달린 것들을 즉석에서 잘라주심.

닭을 워낙 좋아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살이 정말 부드러웠고 간장소스가 은은하게 구색을 맞춰주는 부족함 없는 맛 ㅋ

이것도 맛있었다. 쫀득쫀득했고 진하고 달달한 소스가 굳 -_-b

과일들은 역시나 신선. 수박과 파인애플 사이에 있는 것이 참 맛있었는데 이건 감도 아니고 망고도 아닌 것이.. 뭘까?
그리고 화려한 외모를 자랑하시는 용과. 생각보다 달콤해서 좋았다 ㅋ

유니크하고 맛도 있었으니 말이 필요없음.. ㅎㅎ
나이테 모양의 것은 바움쿠헨인거 같기도 하다.
다들 맛있어서 뭐가 인상깊었는지도 모르겠다 ㅋㅋ


카야 케익이 참 맛있었다. 샌드되어 있는 것은 크림이 아니라 떡에 가까움.




그 당시 대략 SGD 50을 넘게 내지 않았던 기억으로 봐서 가격도 괜찮고..
혼자서 먹기는 좀 뻘쭘했지만, 정말 후회없는 곳이다.
물론 제대로 맛을 느끼기 위해서는 각 음식을 잘하는 집에 가서 먹어봐야 하지만, 나처럼 시간 없는데 경험은 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곳. (사실 욕심내서 다 먹었다 배가 꽤나 불러서 앉아서 휴식을 취해야 할 정도였음.)
호텔이 너무 깔끔하고 좋다.
이런데서 잘려면 예산이 정말 많이 깨지겠지 ㅠ

# by | 2008/08/15 01:43 | 트랙백 | 덧글(0)































